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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추천 명소

by 정보나눔인 2023. 7. 19.

1963. 1. 1 법률 제1172호로 서울시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은 중대면, 언주면, 대왕면 일부와 함께 성동구로 편입돼 천호출장소가 5개 행정동(구천동, 선린동, 암사동, 성내동, 천호동)을 관할하다가 1975.10. 1일에 강남구로 편입된 후 마침내 1979.10. 1일에 18개 동을 관할하는 강동구가 탄생되었다. 그 후 ‘88서울올림픽 개최 직전인 1988. 1. 1일에 강동구의 일부를 송파구로 분구하고 24.58㎢의 면적에 21개 행정동(9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지방자치구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맑고 푸른 전원도시로 조성 된 강동은 많은 선현들이 살았던 곳으로 옛 지명 등 문화유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고장이다.

 

1. 일자산허브천문공원

 

2006년 9월 21일 개원하였다. 일자산 기슭 2만 5,500㎡에 색의 정원·감촉의 정원·향기의 정원·차의 정원·맛의 정원으로 분류된 허브원과 자생원, 약초원, 암석원, 온실, 관천대, 전망데크,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120여 종의 허브 3만 2,448본을 비롯해 약용식물과 자생식물 47종 9,138본이 심어져 있다. 공원바닥에 282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쌍둥이자리·사자자리 등의 별자리를 연출하고, 빛의 색이 수시로 변하게 만들었다.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있으며, 2008년 3월 22일 개원한 일자산자연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2. 광나루한강공원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광나루 한강공원은 한강 상류로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뱃놀이와 각종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북쪽 아차산 수목의 푸르름과 2km에 이르는 한강둔치의 갈대밭이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광나루 한강공원은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근처에는 암사선사주거지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잘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3. 서울암사동유적

 

암사동선사주거지유적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0여 년 전에 우리의 조상인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 유적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밝혀진 신석기시대의 최대 집단취락지이다. 이 유적은 동남쪽의 구릉에 신석기시대 다음 시대인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유적과 인접되어 있어 두 시대의 문화가 접촉하는 양상을 알려주며, 또 농경문화 개시를 입증하여 주는 고고학적 자료도 발견 되어 한국선사문화의 추이를 밝히는데 있어서 유일하고도 귀중한 유적이다.이 유적은 동남쪽의 구릉에 신석기시대 다음시대인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유적과 인접되어 있어 두시대의 문화가 접촉하는 양상을 알려주며, 또 농경문화 개시를 입증하여 주는 고고학적자료도 발견 되어 한국선사문화의 추이를 밝히는데 있어서 유일하고도 귀중한 유적이다.

 

4. 천호공원

 

서울특별시가 공장이적지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천호동 옛 파이롯트공장 부지에 우리 나라 자생식물을 주제로 한 자연학습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1998년 6월 20일 문을 열었다. 도심 내에서 자연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개발되어, 자연학습원과 잔디광장·연못·운동장·체력단련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 공간구성은 중앙에 야외무대를 끼고 잔디광장이 넓게 펼쳐지며 연못과 자연학습원·숲이 환상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광장 진입부에는 대형 느티나무가 서 있다. 총면적 2만 6,696㎡의 부지에 소나무·잣나무·감나무·살구나무·이팝나무 등 총 42종 1만 1,876그루의 수목과, 산딸기·구절초·비비추·복수초·작약 등 33종 1만 9,680포기의 초화류가 자라고 있다. 그밖에 수경시설로 연못이 한 곳 있으며 소운동장·농구대·체력단련시설·팔각정자·야외무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1998년도의 공원 이용객 수는 52만 명으로 1일 평균 1,430명이 공원을 찾았다.